필자같은 경우
그냥 일어 소설도 읽고 개그프로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정도의 일본어
실력을 갖추었다. 잘하지도 않고
그냥 저냥 하는 수준이다.
블로그 주제가 아직 확립되지 않아
요즘 자주 보는 일본 유튜브 몇 채널을
써보려고 한다!
1. トバログ (토바로그)
가제토리, 테크같은 것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보고 있는 유튜버 중 하나인, 토바로그상.
카메라, 컴퓨터 등 꽤나 쏠쏠한 정보가 많다.
일본어도 듣기에 힘들이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
다만, 따로 한일 자막이 없어 듣는게 익숙한 분들
에게 추천한다.
2. 大人の学び直しTV (다이가쿠 마나비나오시 TV)
재미보다는 학습의 느낌이다.
다소 따분해 보이는 주제도 있으나,
주로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매주 주말에 한 편씩 올라오므로,
일주일에 동영상 1편, 20여분 가량의 러닝타임.
일어 자막도 달려있고, 애시당초 말이 느려서
듣기에도 매우 편하다. 나는 시간도 아낄겸
x 1.5로 듣는데도 크게 무리가 없다.
3. ワタナベ夫婦 (와타나베 부부)
일본 부부의 일상 영상을 구경할 수 있다.
리뷰, 여행같은 류의 영상들로 힐링~
나는 가끔 일본여행이 마려울 때 보곤한다.
4. はじめしゃちょー (하지메샤초)
일본 유튜버 단연 TOP1 이라고 할 수 있는
구독자 대략 천만의 하지메샤쵸 사마
몰카도 하고 별 특이한 주제로 활동중.
톡 튀는 자막과 편 당 길지 않은 러닝타임.
한 두편 누워서 깔깔대며 보기에 좋다.
5. スカイピース (스카이피스)
먹방이나 챌린지같은 걸 주로 한다.
개인적으로는 20분이 넘어가는 영상들을
그리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매력있는
캐릭터들 때문에 가끔씩 챙겨보는 채널이다.
공부를 목적으로 하기에는 말도 다소 빠르고
중간 자막 또한 빠르게 지나가는 탓에
알아 듣고 알아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순수하게 일본인이 운영하는 채널만
소개해봤다. 이 외에 한국에서 운영하는
일본인 채널이라던지, 일본 관련된 채널 중
자주 보는 채널은 이어서 소개하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