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가족끼리 구례를 다녀왔다.날씨도 선선하니 너무 좋았다.구례에 방문한다면화엄사도 같이 다녀오면 좋다. 주차장에서 내리고, 지하도를 통해 들어간다.지하도를 지나니 푸른 풀숲이 보였다.신기한 경험이었다. 중간중간 귀여운 조형물이 많다.사진 찍기 좋다.부모님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자. 두개의 길에 대나무가 양쪽으로길게 죽 늘어선 숲길이다. 빼곡하게 들어선대나무들이 정갈하니 운치있고오른쪽으로는 섬진강물이 흘렀다. 동생과 나는 최유리를 굉장히좋아한다. 노래가 다 비슷하다는평도 받지만 아무렴 어떤가 5시 조금 지나니까 해가 뉘엿뉘엿져가는 게 보였다.곳곳에 터널이 많이 있었다. 코스가 길지는 않은 편이라서, 1. 근처 식당 식사2. 섬진강 대나무숲길3. 근처 카페 이런 식으로 가볍게 다녀오기..